원도심 동네 브랜딩 이야기 “힙플살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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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동네 브랜딩 이야기 “힙플살롱” 개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9.1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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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5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10층에서 대전 원도심의 부활을 꿈꾸는 소상공인들의 모임, 힙플살롱이 개최된다.

대전 원도심은 지난 8월 11~17일 옛 충남도청 사이 중앙로 약 1km에서 열린 0시 축제의 장이었던 곳이다.

0시 축제는 대전 엑스포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행사였으며, 진행된 7일간 11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어 역대급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0시 축제의 기운을 이어받아, (주) 제이어스는 원도심의 부활을 위한 지역 혁신가들의 모임, 힙플살롱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9월 15일에 처음 개최되는 힙플살롱의 주제는 ‘원도심 동네 브랜딩 이야기’로, 반짝이는 창업 아이디어로 소상공인의 한계를 넘어, 원도심에서 브랜드의 성장을 이끈 여러 기업들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주) 제이어스는 다채로운 동네 이야기를 위해, 카페 시스템을 기반으로 청년 레트로 복합문화공간으로 확대된 바이닐042, 대전에서 나고 자라 많은 로컬 이야기를 들려주는 진DoL여행사, 원도심과 함께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은행동 상점가 상인회장, 그리고 대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성심당까지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주최자 (주) 제이어스는 로컬 여행 서비스인 힙플과 대전 맛집, 카페, 원데이클래스 정보를 제공하는 니어바이트립을 운영하는 대전 관광 스타트업이다.

오우진 대표는 본 행사의 기획을 맡아 강연, 전시, 네트워킹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새로운 희망은 로컬에 답이 있다는 것을 행사를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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