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희소가치 갖춘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 지원 시설용지 분양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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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희소가치 갖춘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 지원 시설용지 분양 시동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8.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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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의 지원 시설용 용지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는 부산 외곽순환도로, 중앙고속도로, 대감jC, 대동jC 등과 연결되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활용해 차량의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 김해공항, 경전철, 부산도시철도 등이 있어 산업단지 부근의 지속적인 인프라가 형성될 전망이며 산업단지 내 288여개 사업체와 1,700여 세대의 유입에 따른 탄탄한 배후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인근 1시간 거리에 LG전자, 쉐보레, 두산, 현대자동차, 두산건설기계, 포스코 등의 글로벌기업들이 있어 김해시는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의 85만평(여의도 87만평, 축구장 약 392개 규모)을 경남 최대 규모로 넓은 부지를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기업 체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내의 근린생활시설과 지원시설, 단독 주택 용지는 전체 면적 대비 근린생활시설 0.9%, 지원시설 1.5%, 단독주택 1.4%로 높은 희소가치를 가지고 있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산업시설용지 외에 근린생활시설과 주거시설(공동주택, 단독주택), 공공시설, 지원시설 등을 배치하여 명품 산업단지로 조성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 분양율은 약 95%이며,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연간 5조7000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7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돼 김해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분양은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주)가 시행하는 것으로 김해시, 김해도시개발공사, 한국부동산원이 출자사업으로 태영건설이 컨소시엄에서 책임 준공하기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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