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김수지, 훈련 중 오른쪽 무릎 부위 부상으로 수술 ··· 시즌 전 복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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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김수지, 훈련 중 오른쪽 무릎 부위 부상으로 수술 ··· 시즌 전 복귀 가능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7.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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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미들블로커 김수지(36)는 오른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3일 흥국생명 구단에 따르면 김수지는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의 지휘 속 팀 훈련 중 오른 무릎에 통증을 느껴 부상을 당했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 무릎 연골 일부가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고 지난달 27일 수술을 받았다.

현재 김수지는 퇴원 후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흥국생명 구단은 "심한 부상은 아니라 꾸준히 재활을 한다면 8주 정도 뒤에 복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전치 8주를 예상하고 있어 시즌 전 복귀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단 KOVO컵에는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수지는 FA 자격을 얻어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 보수 총액 3억 1천만 원에 3년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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