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용, 호주 대회 추가투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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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용, 호주 대회 추가투입 결정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3.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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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 곽대호 기자] TFC가  '타이슨' 박준용(27,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호주 대회에 추가로 투입됐다고 밝혀왔다.

TFC는 "오는 23일(금) 호주 멜버른 파빌리온에서 열리는 'HEX Fight Series 13'에 중량급 강자 박준용이 출전하게 됐다" 며" 상대는 12승 4패의 존 베이크(26, 뉴질랜드)로 -81kg 계약체중매치로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박준용은 지인의 추천으로 코리안탑팀에서 훈련을 시작, 2013년 12월 프로 데뷔의 기회를 잡았다. 상대는 現 TFC 미들급 챔피언 김재영으로 판정패한 뒤 웰터급으로 전향해, 김율과 김재웅 등을 침몰시키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박준용은 TFC와 해외 단체를 넘나들며 꾸준히 경기를 치러왔고, 총 전적은 7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 베이크 역시 박준용과 같은 183cm의 신장을 지니고 있으며, 전형적인 올라운더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7월 HEX Fight Series 10'에서 웰터급 타이틀전을 벌였지만 키트 캠벨에게 판정패했다. 

박준용은 " 베이크 상대의 부상으로 급하게 대타 투입됐지만, 어떠한 핑계도 대진 않겠다" 며 "무릎부상은 다 나았고, 나의 기량을 전적으로 발휘하는 경기를 펼치겠다." 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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