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간편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서비스인 (주)페이앤스토어(대표 이병찬)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QR결제가 가능하도록 단말기 1만대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애플페이, 페이코 등 대표 간편결제사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닌, QR결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산시키고,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한다.
(주)페이앤스토어의 Payin 서비스를 이용하면, 통신 상태와 상관없이 어디서든 Payin 단말기를 통해 QR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간편결제사와 직접 계약을 맺어, 애플페이, 페이코, 위챗 등을 포함한 간편결제를 QR결제로 제공하며, 모집인을 통해 등록된 가맹점은 즉시 Payin의 서비스에 연결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QR간편결제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한달 간 3천여개 가맹점에 QR단말기를 무료로 보급했다. 연내 15만개의 가맹점을 모집하고 내년까지는 50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주)페이앤스토어의 QR 디바이스는 단말기의 보급이 빠르고 간편하며, 통신 상태에 관계없이 QR결제가 가능하다. 따라서,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없는 소상공인들에게는 페이앤스토어의 QR 디바이스가 애플페이 소상공인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의 하나의 돌파구로 작용하고 있다.
이병찬 대표는 "Wifi 환경 등 비교적 열악한 상황의 소상공인까지 QR결제를 쓸 수 있도록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모바일 결제 혁신을 하려고 한다"며 소상공인들이 더욱 쉽게 QR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간편하고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