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대한민국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3년 9개월만에 컴백한다.
1993년 MBC 대학가요제로 등장한 이후 1994년 듀오 '전람회' 1집으로 데뷔한 김동률은 가수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도 활동했다. 주로 발라드와 록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온 그의 대표곡으로는 '감사', '기억의 습작',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OST작업에 참여했다.
김동률의 노래들은 모두를 공감케 하는 가사로 시대를 아울러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이 많으며, 대중들은 물론 여러 아티스트들이 김동률의 곡을 커버하기도 하며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큰 영향력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8월 ‘여름의 끝자락’을 발표한 후 약 4년 만에 신곡을 들고 온 김동률은 11일 디지털 싱글 앨범 신곡 '황금가면'을 발표한다. 신곡은 11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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