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대를 앞두고 짧은 머리 공개하며 자필로 전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제이홉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손글씨와 짧게 자른 머리로 변신한 셀카를 게재했다.
오늘(18일) 제이홉은 강원도 소재 육군 A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한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맏형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에서 두 번째로 군 입대 멤버다.
제이홉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내달 말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라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팬들의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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