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플랫폼인 모아트(MOART)가 '킵티크'라는 새 브랜드를 출시하고 웹사이트를 개편했다. 개인화된 온라인 아트 플랫폼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응이다. 매칭 서비스와 보증번호 시스템이 추가되어 더욱 신뢰성 있는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킵티크(Keeptiq)는 '보유하다', ‘계속하다’라는 뜻의 '킵(Keep)'과 고객 개개인을 위한 작은 아트 샵을 지칭하는 '부티크(Boutique)'의 조합이다. 로고 또한 고객 1인과 매칭하는 단 하나의 작품 찾아준다는 의미를 담아 열쇠를 형상화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킵티크는 고객들이 컬렉션에 추가할 완벽한 작품을 찾는 데에 있어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객이 원하는 작품을 찾을 때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작품을 추천하여 콜렉팅에 드는 수고를 덜어주는 게 특징이다.
작품 구매 시 작품 고유 보증번호와 함께 리미티크 에디션의 키링 및 구매 패키지를 제공하여 미술품 소장 경험을 극대화한다.
모아트는 “킵티크에서는 고객 1인을 위한 기획전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매주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서비스도 꾸준히 진행하여 구매자들이 가치 있는 아트를 콜렉팅 할 수 있도록 돕고 보다 정중한 서비스로 소장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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