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분 활약' 이강인, 라리가 100경기 출전 달성 ··· 팀은 오사수나전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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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분 활약' 이강인, 라리가 100경기 출전 달성 ··· 팀은 오사수나전 무승부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4.0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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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페인 라리가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스페인 라리가 인스타그램 캡쳐

 

[FT스포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의 이강인(22)이 리그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1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스페인 마요르카의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7라운드 오사수나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7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마요르카는 오사수나를 상대로 치른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리그 5경기 무승으로 마요르카는 9승6무12패(승점33)으로 11위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전해 라리가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2019년 1월 발렌시아에서 라리라가 무대를 밟은지 4년 2개월 만이다. 통산 100경기에서 6골 10도움을 기록했다.

3월 A매치 2연전(24일 콜롬비아, 28일 우루과이)을 마치고 소속팀 복귀후 치른 이날 경기에서 코너킥, 프리킥 등을 주로 맡으며 공격포인트를 노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마요르카는 후반 25분 코페테가 퇴장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항의하던 이강인도 경고를 받았다.

이강인은 후반 30분 마티자 나스타시차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마요르카는 퇴장으로 수적열세에 놓였지만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이강인은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7.1점(팀 내 3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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