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이혼설·해외도박 '가짜뉴스'…법적조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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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이혼설·해외도박 '가짜뉴스'…법적조치 검토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3.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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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AST엔터테인먼트
사진 = VAST엔터테인먼트

[FT스포츠]  배우 현빈(41)·손예진(41) 부부가 이혼설 가짜뉴스에 강경대응한다.

현빈에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유튜브발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실시간으로 모니터하고 있고, 내부 검토 후 법적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유튜브에 해당 영상 삭제를 요청한 상태다.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15일 유튜브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합의 이혼을 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현빈이 해외 도박을 했으며 손예진이 재산상의 손실을 입어 이혼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일파만파 퍼졌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화제가 됐다.

하지만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3월 결혼해 6개월이 지난 시점은 지난해 9월이다. 하지만 영상에서는 3월에 이혼했다고 주장했다.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을 담고 있지만 이 영상은 현재 3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현빈 손예진 부부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이 같은 영상에 대해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은 모두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양사는 모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법적조치를 천명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8개월 만인 11월 27일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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