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세' 브라질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 아들, 바르셀로나 유스팀 공식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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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세' 브라질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 아들, 바르셀로나 유스팀 공식 입단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3.0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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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르셀로나 라마시아 공식 트위터 캡처
사진= 바르셀로나 라마시아 공식 트위터 캡처

[FT스포츠] 브라질 축구 스타 '외계인' 호나우지뉴(43)의 아들이 아버지를 따라 친정팀 바르셀로나 유스와 계약했다.

3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리가 FC바르셀로나는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18)가 유스팀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ESPN에 따르면 멘지스의 계약기간은 2024년 여름까지다.

멘데스는 브라질 세리에B 크루제이루와 계약 기간을 마치고 지난 1월부터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합류해 테스트를 받았다. 두 달 가까운 테스트 끝에 FC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멘데스의 아버지 호나우지뉴는 과거 2003년부터 2008년까지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FC바르셀로나에서 207경기 94골(71어시스트)을 터뜨리며 라리가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기록했다. 2015년 은퇴 후에는 FC바르셀로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호나우지뉴는 바르셀로나 구단 발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 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하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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