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라사라)는 지난 23일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2023년 3월 학기 신입생들을 맞이해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후 대면으로 진행되어 신입생과 신입생의 학부모님, 친구, 지인과 더불어 라사라 재학생 및 교직원 등이 2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함께 축하했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패션학사 패션디자인학과 박도은 학생과 패션학사 패션비즈니스학과 윤승민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로 선서했으며, 유주화 이사장의 신입생 입학 허가 선언과 더불어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해 “패션 제국에 온 라사라 신입생들을 환영하며, 역시 패션을 공부할 학생들이라 아우라가 남다르다”라며 축사를 전했으며, 라사라 프리미엄 멘토 교수이자 비욘드클로젯 대표인 고태용 디자이너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격려의 말을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어 2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라사라 신입생들의 원활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며 필요한 학사 관리 시스템 및 전공별 시간표 공지와 함께 반별 전임교수와의 만남을 가졌다.
한편 라사라는 교육부 장관 명의 2년제 산업예술 전문학사와 4년제 패션 학사 취득이 가능한 패션교육기관이다. 라사라 학교 관계자는 현재 패션디자인전공, 패션비즈니스전공으로 나뉘어 고등학교 학력 이상 소지자를 기준으로, 수시 정시 기간의 선발이 아닌 학생부 종합평가제로 전공적합성 평가를 통해 준비된 패션 인재를 선발하고자 2024학년도 우선 선발 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