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안드라지는 2013년 UFC에 입성하여 밴텀급과 스트로급, 플라이급까지 여성부가 채택하고 있는 전 체급을 경험한 유일한 파이터입니다.
과거 밴텀급에서 활약하면서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무지막지한 완력을 바탕으로 큰 선수들을 깔아뭉개며 활약했습니다. 이후 스트로급으로 체급을 하향했고, 더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연승을 이어갔으나, 플라이급으로 다시 월장했다가 다시 스트로급으로 체급을 하향했습니다.
과거 밴텀급에서도 다른 선수들을 구길 정도로 힘이 매우 강했는데, 스트로급에서는 남성부에서도 보기 힘든 슬램을 난사할 수준의 힘을 보여줍니다.
반더레이 실바를 연상시키는 붕붕훅을 기반으로 한 타격은 단순하지만 꽤 위협적이며 완력 만큼이나 펀치력도 상당합니다.
그러나 패턴이 단순하고 발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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