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로맨스 플랫폼 ‘플링(PLING)’이 자사의 인기 BL 오디오드라마 ‘터치’를 웹소설로 새롭게 선보인다.
오리지널 웹소설 ‘터치’는 플링의 동명 오리지널 오디오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김당근’ 작가의 장편 BL 웹소설이다. 좌절과 불안으로 얼룩진 삶 속에서 그림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수영’과 그런 수영의 재능에 이끌려 그를 작가로 만들려는 ‘형원’ 간의 흥미로운 로맨스를 그려 나간다.
플링 콘텐츠 이사 남성률은 “오디오드라마 IP를 웹소설로 확장하는 사례가 전무했던 만큼, 오디오드라마 또한 원천 IP로써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텍스트와 오디오가 상호 보완적 관계로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플링은 웹소설 작가진과 성우 그리고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보이스 크리에이터들의 집단창작을 통해 로맨스, BL, ASMR 등 다양한 장르의 여성향 오디오드라마를 제공하는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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