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3년만에 야구팬들과 함께 오는 9일 개최
상태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3년만에 야구팬들과 함께 오는 9일 개최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2.05 14: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스포츠]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3년만에 야구 팬들과 함께 개최된다.

오는 9일  KBO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선발하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골든글러브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에 따라 가려진다.

수상자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3명)까지 총 10명으로 2022 시즌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이번 시상식의 진행은 MBC 김민호, 이선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시상에는 올해 KBO리그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으로 선정된 이강철, 박진만 감독을 비롯해 이만수, 양준혁, 이종범, 박용택, 김태균, 정근우 등이 특별 참석한다.

또한 이번 시상식은 3년 만에 야구팬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다. 입장권은 5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KBO 홈페이지 회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이 아닌 추첨으로 170명(1인 1매)를 선정한다. 행사는 지정좌석제(랜덤 배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같은 날 오후 5시 이후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입장권은 시상식 당일인 9일 오후 3시부터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 로비 '야구팬 입장권 배부처'에서 본인 확인 후 수령가능하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