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 이민형 기자] 배우 최종남이 지난 2일 베트남에서 한국-베트남 합작영화 ‘라라(Live Again, Love Again)’ 제작발표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최종남뿐만 아니라 라라를 연출한 한상희 감독과 래퍼 산이,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과 베트남 인기스타로 알려져 있는 치푸 등 다양한 스타가 한자리에 모여 시사회를 진행했으며, 현지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영화에서 베트남 한인식당 주인(윤갑) 역을 맡아 열연한 최종남은 여주인공인 '치푸'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말동무도 해 주고 일도 상의하는 '고마운 옆집 아저씨'로 열연했다.
또한, 극중에서 윤갑(최종남)은 식당에 식사하러 온 지필(산이) 일행에게 가이드 아르바이트를 치푸에게 소개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배역을 맡아 연기했다.
제작사인 도너스컬쳐 관계자는 “영화 ‘라라(Live Again, Love Again)’는 베트남 현지 영화 순위에서도 1위를 랭크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월 22일 개봉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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