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걸그룸 아이브, 신인상 동시에 대상까지 휩쓸어 ··· BTS와 4관왕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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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걸그룸 아이브, 신인상 동시에 대상까지 휩쓸어 ··· BTS와 4관왕 기록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1.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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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IVE·안유진, 장원영, 가을, 리즈, 레이, 이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브는 지난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MAMA2022)에서 '올해의 신인', '올해의 베스트송', '베스트 여자 그룹', 'TOP10' 등 수상해 4관광을 기록했다.

이는 4관광의 영광을 얻은 방탄소년단과 같은 기록이다.

걸그룹 전성시대 속 치열했던 경쟁에서 아이브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뉴진스와 공동으로 수상했다.

이어 올해의 베스트송에도 'Love Dive(러브다이브)로 아이브가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브는 미쓰에이, 투애니원, 에스파에 이어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걸그룹으로 올랐다.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은 "저희가 오늘 많은 상을 받았는데 신인상과 올해의 노래상을 같이 받게 돼 영광"이며 "러브 다이브가 성공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했는데 대표님을 비롯해 스태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하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이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이 상은 우리 멤버 여섯명 모두가 있었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다"면서 "멤버 한명 한명 모두 너무 소중하다.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원영도  "앞으로 이 상에 걸맞은 가수가 되겠다"며 "상의 무게를 알고 소중히 하는 아이브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뒤 아이브는 "예상 못 하고 받는 거라 너무 떨리는데 항상 모든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데뷔한 지 곧 1년이 돼 가는데 우리 음악과 아이브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2022 MMA'는 3년만에 대면 시상식으로 펼쳐졌고  주인공은 임영웅이었다. 임영웅은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올해의 앨범을 포함해 톱10·베스트 남자 솔로·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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