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23살 연하 아내와 12월 23일 뒤늦은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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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23살 연하 아내와 12월 23일 뒤늦은 결혼식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11.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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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수홍 sns
사진 = 박수홍 sns

[FT스포츠] 방송인 박수홍(52)은 23살 연하 아내와 내달 결혼식을 올린다. 혼인신고 1년 5개월여 만이다.

24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 씨는 오는 1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한다.

박수홍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을 통해 다음 달 23일로 날짜가 적힌 청첩장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영상을 통해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면서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다"며 "저희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애완묘) 다홍이랑 저희 두 사람,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축복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혼인신고만 하고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결혼식은 못 했는데 (아내에게) 꼭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어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정말 고마운 분들만 모셔서 작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7월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지만, 친형과 금전적 갈등을 겪으면서 결혼식은 미뤄왔다.

박수홍은 최근 방송을 통해 아내에게 결혼식을 올려주고 싶다고 밝혔고, 오는 12월 23일 예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아내 김다예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23살로 알려졌다. 박수홍은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을 통해 23세 연하의 아름다운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수홍의 아내는 한때 아나운서를 준비했던 인물로,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자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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