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외미디어연합과 경남정보대학은 지난 17일 ‘글로벌 공동 프로그램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재외미디어연합은 협약에 따라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를 경남정보대학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며 경남정보대학은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재학생을 위한 ‘해외 현장 연수’, ‘해외 인턴쉽 운영’,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 협력’, 기타 취업 연계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폭넓은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사)재외미디어연합 김동선 사무총장은 “‘미디어로 움직이는 글로벌 시대’에서는 대학도, 교육도 ‘글로벌 트랜드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의 대학은 소재지, 이름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것이 아닌 글로벌 트랜드에 얼마나 맞게 맞춰가느냐에 따라 경쟁력도, 인기도 결정될 것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정보대학은 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대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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