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걸그룹 EXID의 솔지가 마운드에 오른다.
17일 키움 히어로즈는 "오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걸그룹 ‘EXID’ 멤버 솔지를 초청했다"고 전했다.
솔지는 경기 전 시구와 애국가도 부른다.
솔지는 지난 2012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 'EXID' 멤버로 '위아래', '핫핑크'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1일 프로젝트 발라드 '사랑이라고 믿었다' 신곡을 발표했다.
이날 시구를 앞둔 솔지는 “올해 홈 개막전에서 애국가를 부를 수 있어 너무나 영광스러웠다"며 "응원하고 애정하는 키움히어로즈에서 다시 애국가 독창과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 승리의 여신이 함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손감을 전했다.
한편, 오늘(17일) 오후 6시 30분 KBO 준플레이오프 키움과 KT와의 2차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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