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업 ‘moon moon’이 오는 11월 스마트 텀블러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 텀블러는 특별한 기능이 있는데, 주목할 만한 핵심 기능은 바로 ‘물 마시기 알림 기능’이다. 바쁜 현대인들이 매일 2L의 물을 챙겨 마시기가 힘들기 때문에 개발된 기능으로 스마트 텀블러 자체의 진동 또는 LED를 작동시켜 사용자에게 알람이 울린다.
이외에도 소중한 사람과 거리가 멀어도 실시간으로 서로 텀블러를 사용할 때마다 상대방의 텀블러를 반짝이게 하는 기능도 있다고 설명했다. STARHALO 앱에서 팔로우 대상이 텀블러를 사용하면 팔로우를 한 자신의 텀블러가 실시간으로 반짝이는 기능이다.
문문 대표는 “텀블러 이후 환경친화 제품인 세척이 용이한 반영구적 빨대를 개발 진행 중이며, 전 세계인들이 재밌다고 느끼면서 친환경적 제품을 꾸준히 만드는 것이 목표” 라고 전했다.
한편, 문문은 현재 국내 펀딩을 먼저 시작으로 해외 수출을 준비와 기존에 없던 SNS기반 IOT 플랫폼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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