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황희찬, 웨스트햄전 앞두고 부상 소식 ··· 울버햄튼 감독 "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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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 웨스트햄전 앞두고 부상 소식 ··· 울버햄튼 감독 "출전할 수 없다"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0.0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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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26)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

울버햄튼은 오는 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황희찬이 급작스럽게 부상 소식이 들려왔다.

울버햄튼은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서 웨스트햄전이 중요한 경기이기도 하다. 웨스트햄 역시 18위로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스포츠 매체 울버햄튼 담당 기자에 따르면 브루노 라즈 감독은 "황희찬은 대표팀 마지막 경기 후 다시 부상이다.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확한 부위나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황희찬은 9월 A매치 일정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팀에 소집됐다. 코스타리카전과 카메룬전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울버햄튼에서 올 시즌 개막전에서 1도움을 올리고 아직 골 소식이 없어 아쉬운 상황에서 부상이 소식이 전해 웨스트햄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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