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로깅-우주개구리, ‘마실줍줍 아티스트’ 전시회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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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로깅-우주개구리, ‘마실줍줍 아티스트’ 전시회 10월 개최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9.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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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로깅에서 운영하는 청년예술 그룹 우주개구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청주 복대동 청년문화창작소 느티에서 ‘마실줍줍 아티스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주개구리는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닌 우주까지 뛰어오르는 개구리'라는 뜻으로 예술 인프라가 풍부하지 않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이고 실험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청년예술가들이 모여 전시프로젝트와 문화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의 모임이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활동가 6인, 청년예술가 6인으로 12명의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지며 환경활동가는 예술의 범위에 접근하고, 예술가는 환경의 범위에 접근한다. 전시를 통해 환경과 예술 두 키워드가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메시지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다현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술과 환경의 유기적인 관계와 메시지를 전달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예술가의 풀을 확장하기 위해 작가들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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