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미들급' 캐노니어-스트릭랜드, 12월 격돌 ··· 랭킹 2위, 7위간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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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들급' 캐노니어-스트릭랜드, 12월 격돌 ··· 랭킹 2위, 7위간 맞대결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9.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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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UFC 미들급 컨텐더 재러드 캐노니어(38·미국)와 션 스트릭랜드(31·미국)가 오는 12월 옥타곤에서 맞붙는다.

UFC는 미들급 랭킹 2위와 7위 간에 맞대결로 12월 18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FIGHT NIGHT 이벤트에서 펼쳐진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기는 패자 부활전의 성격으로 나란히 재기를 노리고 있다. 캐노니어는 UFC 276에서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상대로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판정패했다. 스트릭랜드는 같은 대회서 알렉스 페레이라에게 1라운드 KO패한 바 있다. 두 파이터에게 승리를 거둔아데산야와 페레이라는 오는 11월 UFC 281에서 만난다.

캐노니어는 2015년 헤비급으로 UFC에 데뷔해 라이트헤비급을 거쳐 2018년에는 미들급에서 경쟁했다. 세 체급에서 승리한 적은 있으나 헤비급과 라이트헤비급에서는 두각을 보이지 못했으나 미들급에서 선전해 컨텐더 자리까지 올라섰다.

스트릭랜드는 2018년부터 특유의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6연승을 달성해 타이틀 도전이 가시권에 들어왔으나 신예 5위 알렉스 페레이라에게 1라운드 펀치 KO패 당해 랭킹이 소폭 떨어졌다.

이 경기는 당초 10월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약 2개월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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