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 에이스 투수 맞대결 펼친다, 플럿코 대 요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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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 에이스 투수 맞대결 펼친다, 플럿코 대 요키시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8.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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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3위와 0.5게임차

[FT스포츠]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14차전이 펼쳐진다. 27일 경기에서 LG트윈스는 키움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14일 NC 다이노스전에서 2이닝 4실점으로 조기강판된 후 21일 두산전 선발에서도 4⅓이닝 동안 3실점을 거두며 5이닝 이상 소화하지 못했던 LG 임찬규는 국내 선발진 부진의 고민을 해결해 주듯 27일 선발로 올라와 무실점 호투로 3경기 만에 시즌 5승을 거두었다.

28일 LG와 키움은 에이스 외인투수 선발 맞대결이 열릴 예정이다. LG 선발 투수는 플럿코는 올 시즌 23경기 12승 5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2.03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키움 상대 전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2.41이며 요키시의 LG 상대 전적은 1승 0패 평균자책점 2.92이다.

키움의 요키시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하고 있으나 최근 23일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4이닝동안 10피안타 6실점을 거두며 최종 점수 12-3로 팀이 패했고 요키시는 패전투수로 기록되었다.

LG는 요키시를 겨냥해 요키시에게 19타수 1안타를 기록한 홍창기 대신 최근 복귀한 이형종을 2번 지명타자 선발로 올렸다. 이형종은 지난 시즌 요키시를 상대로 홈런 1개를 포함해 10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LG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이형종(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이재원(우익수)-로벨 가르시아(2루수)-유강남(포수)-문보경(3루수)이며 키움은 김준완(우익수)-김혜성(2루수)-이정후(중견수)-야시엘 푸이그(지명타자)-송성문(3루수)-김태진(1루수)-김휘집(유격수)-이지영(포수)-이용규(좌익수)로 선발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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