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 10일 '별밤'에서 '롤라팔루자' 후일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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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 10일 '별밤'에서 '롤라팔루자' 후일담 전한다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8.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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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출연
솔로 활동계획 발표

[FT스포츠]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이 작사가이자 방송인 김이나가 진행하는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 출연한다. 4일 MBC에서 제이홉이 오는 10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되는 '별밤'에서 90분간 청취자들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제이홉은 라디오에서 최근 발매한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에 대한 소개와 앨범 준비 과정에서 겪은 일들을 비롯해 지난 7월 31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의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를 장식했던 경험담을 전하는 것은 물론 제이홉이 가진 음악적 취향이나 향후 활동계획등을  ‘별밤’ DJ 김이나 작사가와 심도있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이홉의 이번 솔로 앨범 수록곡인 ‘MORE’, ‘= (Equal Sign)’, ‘STOP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은  앨범 준비 과정과 상자 밖으로 나가기 전의 심정을 노래한 곡으로 알려져있다.

제이홉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7월 31일에 시카고에서 열린 롤라팔루자(Lollapalooza) 페스티벌에 첫 한국인 헤드라이너로 등장하여 약 70분 동안 솔로로 무대를 소화했다. 제이홉은 미국 현지에서 BTS를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대중들에게도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고 평가받고 싶었다고 공연 목적을 밝혔다.

제이홉이 장식한 롤라팔루자 페스티벌은 역대급 최다 티켓 판매량을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일부 미국 대중문화 매체에서는 "이번 롤라팔루자 일요일 무대는 통상 관객 동원율이 가장 낮았지만 31년 롤라파루자 역사상 제이홉 만큼 많은 티켓을 판매한 출연자가 없었다”고 보도했다. 제이홉이 공연을 선 날 롤라팔루자에 몰린 관객 수는 약 10만5000명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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