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만 사르키안과 마테우스 감롯이 UFC Vegas 57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예상을 뒤엎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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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만 사르키안과 마테우스 감롯이 UFC Vegas 57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예상을 뒤엎은 결과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6.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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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감롯 역전승
추가 상금 한화 약 64백만원

[FT스포츠] 현지 시간으로 25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열렸던 UFC 베가스 57 경기에서 5명의 승자가 5만달러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번 UFC 베가스 57 경기에서는 메인 카드 라이트급 아르만 사르키안과 마테우스 감롯의 경기를 비롯해 13 경기가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라이트급 아르만 사르키안은 최근 전적이 5연승으로 이번 경기에 대해 엄청난 자신감을 과감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경기에 관심을 주는 이들 역시 3연승을 이룬 마테우스 감롯보다는 사르키안이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데 무게를 두었지만 이를 뒤엎고 마테우스 감롯이 역전승을 거두었다.

둘의 대결은 스릴 넘치는 기술 싸움이었다. 마테우스 감롯은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사르키안에게 밀리는 듯 했지만 마지막 3 라운드에서 감롯은 공격을 시작했고 4라운드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 5라운드까지 펼쳐졌다. 마지막 5분 간 승부가 왔다 갔다 했지만 최종 승자는 감롯이 차지하게 되었다.  

UFC Vegas 57의 웰터급 닐 매그니와 샤브카트 라흐노프 한판 승부는 라흐노프가 차지했다. 카자흐스탄 출신의 이 선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경기를 지배했으며 타격 및 그래플링 부문 모두에서 매그니를 능가했다. 결국 2라운드 후반에 초크로 UFC 베테랑을 끌어내렸다. 라흐노프는 이번 대결 승리로 추가 상금 $50,000(한화 약 64,464,500원)을 획득했다.

이번 UFC Vegas 57 이벤트가 끝난 후 UFC 관계자는  라프노프를 포함하여 이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5명의 선수가 성과 보너스를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헤비급 조쉬 파리시안 역시 앨런보드를 상대로 2라운드 TKO승을 거두면서 추가 상금 $50,000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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