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KIA타이거즈에게 1점 얻어내면서 3:1로 맹추격, 3∙4위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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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KIA타이거즈에게 1점 얻어내면서 3:1로 맹추격, 3∙4위 대결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6.0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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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전 날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꿀 같은 휴식을 취한 후 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2022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KIA타이거즈는 2회 말 4번 타자 황대인의 안타를 시작으로 소크라테스의 1루타로 득점 주자들을 마운드에 쌓았고 1사 1,2루 상황에서 이창진이 시원한 쓰리런을 터트리면서 점수가 KIA와 LG 3:0 이 되었다.

4회 초 LG트윈스 에게도 득점 기회가 찾아왔다. 홍창기가 볼넷을 골라내면서 출루하고 박해민이 안타를 치면서 발빠른 홍창기가 3루까지 움직였다. 무사 1,3루 상황을 맞은 LG트윈스는 동점 기회를 엿보았지만 LG 김현수가 1루로 흐르는 땅볼로 아웃당하고, 채은성 역시 땅볼로 1루 아웃당했다. 홍창기는 김현수 땅볼에서 아웃위기를 넘기고 채은성의 땅볼에 홈으로 들어오며 LG의 첫 득점에 성공했다. 

마지막 오지환의 타격이 플라이아웃으로 4회 초가 마무리되면서 4회 말 기아 타이거즈의 공격기회로 넘어갔다. 기아는 4회에서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5회 초 다시 LG 공격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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