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 윤동희 기자] 식객촌 부영태평점이 코레일 내일로 이용 고객을 위해 전 메뉴 10% 할인(일부매장 제외) 행사를 오는 3월 6일까지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식객촌은 만화가 허영만의 음식 만화 '식객' 원전을 기본으로 국내 전국에 있는 맛집들을 다양성을 고려해 선정해 만든 테마 식당가이다.
내일로는 자유 열차이용 티켓으로 대학생들이 주로 방학을 맞아 전국을 여행하는 열차관광 상품으로 만 29세 이하 내국인이라면 5일권, 7일권으로 자유롭게 국내 기차여행을 할 수 있다.
코레일 내일로 고객을 위한 할인 서비스는 식객촌 부영태평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방문시 내일로 티켓과 쿠폰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250㎡ 규모의 부영태평점은 기존의 식객촌과 차별화를 위해 반객(밥) △면객(면) △새참객(분식) △별객(서양식) △다객(차·커피) △주객(술) 등 6개의 섹션을 구성해 기존의 한식에서 벗어나 면요리, 분식 등과 함께 버거, 치킨, 샐러드 및 수제맥주 등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객촌 관계자는 " 학생들의 겨울방학 시즌 기차를 타고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내일로’ 시즌이 돌아옴에 따라 여행으로 지칠 수 있는 청춘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허영만 화백의 전시자료를 배치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낭만적인 겨울 내일로 여행을 준비 중인 청춘들이라면 식객촌의 할인 혜택을 꼭 이용해보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