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자연치아 저작력 회복 위해선 ‘어금니 임플란트’도 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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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자연치아 저작력 회복 위해선 ‘어금니 임플란트’도 한 방법
  • 이창규 원장
  • 승인 2022.04.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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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치아가 상실되었을 때는 틀니, 브릿지 등이 대중적이였지만 치과 기술이 발전하면서 임플란트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아지고 있다. 

물론 경우에 따라 틀니와 브릿지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각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환자의 구강상태와 환경에 따라 충분한 상담 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플란트는 다른 치료에 비해 자연치아와 가장 비슷한 대체 방법이며, 심미적으로도 만족감이 높은 치료이다. 자연치아의 기능적인 부분 저작력 또한 흡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어금니 임플란트는 제일 많은 힘을 받아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깨기는 기능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상실되었다면 음식섭취 부분에서 어려우며, 소화기능 부분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잇몸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도 있고, 내려앉기도 하고, 한쪽으로만 저작 기능이 발위되 있다면 턱과 치아의 변형이 찾아올 수 있고 곧 치열이 무너지고 치조골까지 흡수될 수 있다. 어금니가 상실되었을 때 미루는 것보다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해야 하는 이유는 합병증을 막기 위함이다. 

또한 첫 수술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경우, 임플란트 주위염이 심하게 생기거나 치아파절로 인해 제거해야 하는 경우, 심각한 골소실이 보이는 경우 등이 있으며 수술은 잘되었어도 사후관리의 부적절함으로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식립을 한 뒤에 잇몸뼈와의 유착이 실패되는 경우인데, 이 경우에도 다시 임플란트를 식립해 주어야 한다. 우리의 치아와 잇몸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고 구강상태와 구강구조도 다르기 때문이다.

이에 수술 후 회복되는 과정에서 꼼꼼하게 진단하고 환자의 개인 구강특성을 세심하게 진찰할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곳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창규 세이프플란트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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