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하, ‘사랑 중 이별이’ 음반 통해 가수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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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하, ‘사랑 중 이별이’ 음반 통해 가수 활동 시작
  • 이민형 기자
  • 승인 2018.01.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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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에서 가수로 데뷔한 이영하 씨

 

[파이트타임즈 = 이민형 기자] 지난 30여 년 동안 100편이 넘는 영화와 각종 드라마의 주연을 도맡으며 국민배우로 사랑받던 이영하가 신곡 ‘사랑 중 이별이’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음반은 스트라이트 뮤직 일곱번째 앨범으로 ‘인생’ 음반을 작사한 이원필이 가사를 쓰고 ‘늪, 아버지’를 작곡한 이현주가 작곡 및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이번 음반은 삶의 중후한 무게와 연륜을 짙게 풍기는 노래로 음원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됐다.

이영하는 대학입학 당시 연기지망생이 아닌 가수 지망생이었으며, 1977년 데뷔작품도 드라마나 영화가 아니라 뮤지컬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러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류문화 초빙교수로도 활동한 바 있다.

가수 이영하는 " 이번 음반에서 그동안 팬들의 환호 속에 화려하게 살아온 은막의 스타 이영하가 아니라, 생의 순간순간 치열하게 살아오면서도 음악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해왔던 아티스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모습을 담았다" 고 전했다.

이어 “온 마음을 담아 부르는 노래, 이 노래가 사랑을 갈망하는 이들, 사랑의 환희에 눈물겨워하는 이들, 사랑의 소멸에 가슴 아파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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