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기사소비형태, 모바일 89.2% · PC 10.8%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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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소비형태, 모바일 89.2% · PC 10.8%에 그쳐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8.01.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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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언론홍보시, 홍보효과 고려한다면 모바일에 최적화된 ‘카드뉴스’ 형태가 적합
사진= 카드뉴스와이어 제공

 

[파이트타임즈= 윤동희 기자] 카드뉴스와이어가 온라인 언론홍보를 통한 홍보효과를 원한다면 ‘카드뉴스’ 가 대안이 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언론보도 형태는 이미지 1~2장과 텍스트로 구성된 형태로 되어있다. 하지만 카드뉴스의 경우 상대적으로 많은 이미지(최대 10장 이상)와 함께 이미지 내에 텍스트를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온라인뉴스 구독 형태가 PC에서 모바일(스마트폰)으로 이동하면서, 뉴스제공 형식 또한 모바일에 최적화된 카드뉴스 형태가 각광을 받고 있다.

실제 국내 검색포털 '2017년 INSIGHT 통계로 보는뉴스' 섹션에서도 기기별 기사 소비 비중을 살펴보면 모바일 이용률이 89.2% 로 PC 기사 소비 10.8%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뉴스는 이미지와 텍스트가 결합된 배너형식의 기사로 모바일에서 기사 구독시, 높은 집중도와 독자 흥미도가 높아 기업의 이슈를 전달하기에 용이하다.

카드뉴스와이어측은 “ 작은 텍스트로만 구성된 깨알 같은 뉴스형태는 실제로 작은 화면이 제공되는 모바일(스마트폰)에서 기사 구독시 독자들에게 피로감을 주거나, 독자들이 끝까지 읽지 않는 경향이 즐비하다 ” 며 “ 이는 곧 기업이 정성스럽게 자신들의 이슈와 소식을 장문으로 작성해 언론보도를 진행했어도, 독자들에게 모두 전달되지 않는 결과가 발생한다” 고 설명했다.

이어 “ 기업의 소식이 담긴 보도자료가 독자들에게 끝까지 전달되지 않는 것은 곧 홍보효과가 상실되는 것과 같다” 며 “ 온라인 언론보도시 높은 홍보효과를 고려한다면 카드뉴스가 대안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페이스북, 트위터 등이 새로운 뉴스공급처로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소셜 마케팅 테크 펌인 Kinetic Social은 페이스북에서 카드뉴스 형식의 광고(Carousel Ad.)가 일반 광고 대비 웹사이트 트래픽이 10배 이상의 높은 효과가 있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카드뉴스와이어측은 카드뉴스만들기를 텍스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제작할 수 있는 80여개의 카드뉴스템플릿을 장착한 제작툴 무료 베타 서비스와 함께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자료 배포, 온라인마케팅 서비스를 올 1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무료 베타서비스에는 국내 언론사 및 언론홍보대행사, 광고대행사, 바이럴마케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홍보대행사 등 카드뉴스콘텐츠 제작과 배포, 마케팅에 관심 있는 회사 및 개인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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