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수무에타이 '나르샤' 조은 선수 " 고등학교 언니들과 싸우는 모습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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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수무에타이 '나르샤' 조은 선수 " 고등학교 언니들과 싸우는 모습 지켜봐 주세요~"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7.12.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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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 윤동희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내수무에타이(관장 김성용) 소속 조은 선수를 소개한다.

16전 9승 7패를 기록하고 있는 조은 선수는 펀치 킥 콤비네이션이 주특기로, 링네임은 '나르샤' 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한국파이터클럽 내수무에타이 조은이라고 합니다. 현재 제 나이는 열여섯이고 중학교 2학년부터 약 2년가량 운동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닉네임은 순수 한국말로 '날아오르다' 라는 뜻의 '나르샤' 입니다.

 

사진 = 충북 청주 내수무에타이 조은 선수

 

Q.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는 파주 도일짐 소속 선수인데요. 초반에 연승을 거뒀지만 그 선수를 만나고 첫 패에 맞닥뜨렸습니다.그때 충격으로 인해서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슬럼프를 견디지 못하고 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내년부터 고등학생이 되었는데요. 고등 일반부로 나가서 언니들과 (시합을) 하게 되는데,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시합 나갈 때 고등일반부로 나가서 겁은 안 납니다. 고등학교 언니들과 싸우는 제 모습 꼭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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