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테픈 커리 손 부상으로 미네소타전 결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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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테픈 커리 손 부상으로 미네소타전 결장 예정
  • 강면우 기자
  • 승인 2022.01.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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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와의 이전 경기에서 슈팅 핸드 부상

커리의 손이 심상치 않다.

외신은 한국시간 16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가 오른손 부상으로 한국시간 17일에 있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커리는 15일에 있었던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2쿼터 도중 돌파를 시도하다가 상대 선수와 충돌하며 오른손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내내 얼굴을 찡그리며 손을 만지작 거렸지만, 경기는 이어가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와 커리는 손 부상에 예민할 수 밖에 없다. 이전 시즌에 왼손 부상으로 인해 긴 시간을 결장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는 슈팅 핸드를 다쳤기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전 이후 커리는 "왼손에 부상을 당한 이후 계속해서 그 장면이 떠올랐다. 오늘 부상을 당하고 처음엔 옛날에 당했던 부상과 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느낌이나 힘이 돌아왔다. 괜찮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종아리 부상으로 계속해서 결장하고 있는 드레이먼드 그린도 미네소타전에 나서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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