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프란시스 은가누, "난 더 이상 50만 달러 또는 60만 달러를 위해 싸우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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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프란시스 은가누, "난 더 이상 50만 달러 또는 60만 달러를 위해 싸우지 않을 것이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1.1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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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은가누는 급여 인상을 원하고 있다.

현재 헤비급 챔피언인 프란시스 은가누는 UFC 270의 메인 이벤트에서 시릴 가네를 상대로 자신의 챔피언 벨트를 방어할 예정이다. 경기를 앞두고 이전 은가누의 계약에 대한 마지막 경기임을 분명히 했으며, 은가누는 그동안 UFC에 대한 불만을 내비춰왔다.

이제 그 경기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은가누는 자신이 매우 적은 급여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계약에서 다시는 UFC를 위해 싸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가누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계약 하에 계속 싸울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난 더 이상 50만 달러 또는 60만 달러를 위해 싸우지 않을 것이다. 끝났다. 나는 개인적인 이유로 이 경기를 선택했고, 그것이 공정하든 아니든, 나는 이번 경기로 계약이 끝냈다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경기 날이 가까워질수록 은가누가 UFC를 떠날 가능성에 가까워지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몇 달 동안 프로모션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으며 이번 경기를 통해 그는 더 많은 발언권을 가지게 되었다.

프란시스 은가누는 또한 UFC에서 자신이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복싱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라스베이거스에 기반을 한 프로모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은가누는 "100% 복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몇 년 동안 논의를 해왔다. 그들은 토론하는 것 까지만 좋아하는 것 같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당신이 무엇을 하든, 무슨 이벤트이든 간에, UFC가 관련된다면, 더 크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의문의 여지가 없다. 만약 제가 복싱을 한다면 UFC도 참여했으면 합니다. 솔직히, 우리가 여기까지 온 유일한 이유는 어느 순간부터 이것에 대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왜 우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일단 프란시스 은가누는 다음주 토요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UFC 270의 시릴 가네와 경기에서 자신의 헤비급 타이틀 방어에 집중하고 있다. 그가 우승할 경우 은가누의 계약 현황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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