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깜짝 열애설? ··· 빅히트 "사실무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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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깜짝 열애설? ··· 빅히트 "사실무근이다"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2.3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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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히트뮤직
사진 : 빅히트뮤직

 

[FT스포츠] 그룹 방탄소년단 뷔·정국 이어 리더 RM이 비연예인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31일 RM 열애설을 두고 소속사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RM 역시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아예 전혀 모르는 분이고 푸들은 제 친구 푸들입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하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30일 한 유튜버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 RM♥금수저 여친, 연애 증거 9가지 럽스타그램 최초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리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어 "2019년부터 동갑 여자친구 A씨와 사귀고 있다며, 두 사람은 공통 관심사인 미술로 가까워졌다고 주장했다. 또 A씨의 어머니가 미술계에서 유명한 인물이다"고 말했다.

해당 유튜버는 앞서 방탄소년단 뷔와 정구그이 열애설을 제기한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 2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최근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새로운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근거도 없이 아티스트의 인격을 공격하고, 악의적인 루머를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당사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행위를 반복하는 유튜브와 디시인사이드 계정에 대해서는 민형사상의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배상액을 끝까지 추심하여 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형사뿐만 아니라 민사적으로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하여,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무겂게 부담하도록 하겠다. 당사는 악성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악성 행위자들에게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일부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고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의 공지 하루만에 또 다시 제기된 엉뚱한 열애설에 팬들은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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