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8년만에 세계 최정상 'BTS' 역사의 새 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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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8년만에 세계 최정상 'BTS' 역사의 새 막을 열다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11.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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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3관왕

[FT스포츠]최근 내 놓은 BTS의 신곡들 '버터'·'퍼미션 투 댄스'·'마이 유니버스' 가 연속으로 세계적인 흥행을 일으키며 올 한 해 빌보드 싱글 차트 탑 순위에만 12번 올랐다.

BTS는 22일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에서 그 해 가장 화제가 된 아티스트에게 주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포함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과 그 해 히트했던 곡에 주는'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 등 3관왕이라는 영광스러운 수식을 더했다.

한국 가수로는 물론 아시아 가수로서  BTS는 세계적인 해외 유명 가수들을 제치고 AMA에서 대상격 상 수상이라는 새 기록을 최초로 썼으며, 그 덕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은 수상 소감으로 "한국에서 온 7명의 소년들이 팬 아미의 사랑으로 기적을 이루었다"며 팬들에게 돌렸다.

멤버들은 이어 "미국에 처음 왔을 때 AMA에서 수상하게 될 줄 몰랐다,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은 우리의 '우주'라며 최근에 발매한 히트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노래 제목을 빌려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방탄소년단은 콜드플레이와 합작한 곡 '마이 유니버스' 노래를 세계 최초로 콜드플레이와의 라이브 무대로 장식했으며 그 다음 또다른 히트곡인 '버터(butter)'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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