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중 실내자전거 운동 얻는 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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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중 실내자전거 운동 얻는 이점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2.2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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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기온이 다시 내려가면서 운동량이 점점 부족해지고 있다.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거리두기 강화 지침으로 휘트니스 센터를 이용하는 것도 피하게 됩니다.
주로 집안에서 '집콕' 생활을 하다보면 활동량이 줄어들어 급격하게 늘어난 체중이 증가하기 쉽다.

이때 집콕하면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실내자전거를 추천한다. 실내자전거 운동은 숨이 차는 유산소 운동이기도 하고 신체에서 제일 큰 근육이면서 무릎 관절을 강화시키는 운동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폐활량 향상에도 도움된다.

실내자전거 운동 할 때는 안장의 높이는 페달이 가장 낮은 위치에 있을때  무릎이 15도정도 살짝 굽혀지도록 자세로 해야 슬개골 자극이 덜 가고 무릎에 부담이 적습니다.
전방을 바라보고 불편하지 않은 선에서 핸들을 잡고선 허리가 펴야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페달을 돌리는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효과가 더 크다.

이러한 실내자전거 운동을 하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살펴보자.

 

● 무릎 관절 보호

평소 무릎 관절이 좋지 않다면 실내자전거 운동을 추천한다. 실내자전거 운동을 하면 허벅지 근육이 무릎에 가해지는 막아줘서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 편두통 줄여줌
 
실내자전거 운동이 유산소운동이기 때문에 편두통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강도 높은 운동보다는 실내자전거처럼 몸에 무리가 덜 가고 산소를 최대한으로 흡수하면서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편두통을 감소시킨다.

● 기억력 도움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 30분동안 실내자전거 운동을 격하게 한 A그룹은 뇌유래 신경영양인자(BDNF)라고 알려진 단백질 수준이 현저히 높아졌다.

이는 뇌에서 만들어지고 신경세포를 건강하게 만들어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B그룹은 이 단백질 수준 변화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실내자전거는 자전거를 타는 효과를 실내에서 느낄 수 있다. 실내자전거 운동은 다리 근력, 관절, 허리가 약한 사람, 골다공증 있는 사람, 비만인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이다. 
처음에는 안장과 핸들 조작 방법을 익히고 올바른 자세에서 실내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세 교정이 필요하다. 실내자전거 운동을 할때는 규칙적으로 지속하여 페달을 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바른 자세에서 규칙적으로 페달을 꾸준하게 돌리는 연습으로 익숙해지면 점점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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