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3년만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통해 안방극장에 3년만에 컴백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2일 첫방송을 앞두고 패션문화 매거진 '데이즈드' 화보가 공개됐다.
송혜교는 데이즈드 매거진 인터뷰 중 전작에 이어서 멜로를 선택한 것에 한 질문에는 "40대 송혜교의 멜로는 30대의 그것과 다를 거라는 저에 대한 기대 또는 자기 주문이 있었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누군가는 또 멜로를 하냐고 지적했지만 드라마를 이렇게 끝내놓고 보니 후회는 없다. 누가 뭐라든, 제 인생의 이 시점에서 '지헤중'을 선택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신있게 대답했다.
송혜교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 강렬한 레더 또는 팝 컬러의 슬리브리스, 마블 패턴의 레드 컬러 드레스를 착용한 송계교는 완벽하게 의상을 소화하면서 눈부신 비주얼과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송혜교의 인터뷰와 화보는 '데이즈드' 윈터 에디션과 홈페이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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