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K-COMBAT] 부산 진드래곤무에타이 소속 고준혁선수 3R KO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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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K-COMBAT] 부산 진드래곤무에타이 소속 고준혁선수 3R KO승
  • 정창일 기자
  • 승인 2021.11.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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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드래곤 무에타이 제공
사진 진드래곤 무에타이 제공

2021년 11월6일 오전 11시30분 울산 광역시 울주군민 체육관에서 K-COMBAT 한국 3체급 및 국제전 울산대회 에서 프로 데뷔 4경기에 출전한 진드래곤무에타이 고준혁 선수는 2전2승 전적에 울산 팀매드 김범민 선수를 맞아 1.2 라운드 바디 니킥으로 두번 의 다운을 뺐으며 시종일관 리드한 경기를 펼친끝에 3라운드 8초만에 로우킥에 이은 안면 하이킥 으로 KO 승을 거뒀다 .

사진 진드래곤무에타이 제공
사진 진드래곤무에타이 제공

고준혁 선수는 인터뷰에서 "스승님이신 관장님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고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같이 응원와준 친구들 역시 고맙다. 앞으로도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고 말했다.

이번대회 주최자인 세계킥복싱, 무에타이총연맹 송상근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모범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품도록 장학금도 전달한다.

송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정신적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의 체육 발전과 시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며 "선수들에게 많은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송 회장은 킥복싱 공인 9단을 비롯해 킥복싱과 합기도 무에타이 등 각종 무술 유단자로 2016년 울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 정년퇴직한 뒤 무술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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