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트 캐스팅 난항? 아니면 예상치 못한 깜짝 '주연배우' 등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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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 캐스팅 난항? 아니면 예상치 못한 깜짝 '주연배우' 등장하나?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10.0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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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도 출전 취소
UFC 메인이벤트 주연 물색 '난항'

[FT스포츠} 신종 코로나 감염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는 판데믹 상황이 시작된 이후 많은 UFC경기가 취소되거나 지연되고 있다. UFC 대회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할 하는 선수를 '주연배우'라 표현하는데 경기가 지지부진함이 장기화 되며 UFC의 주연배우를 찾는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번 UFC 메인이벤트로 지난 7월에 4년 8개월 만에 복귀전에서 승리했던 테이트와 강자 비에라와 상대하는 여성 벤텀급 타이틀전이 치뤄질 예정이었지만 출전을 예정했던 테이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경기가 한달 뒤로 미뤄졌다.

새롭게 주연배우로 여성 패더급 경기를 준비했지만 여기에 출전하기로 한 선수마저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되면서 UFC 메인이벤트가 캐스팅에 난항을 겪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UFC 정다운 선수 역시 상대하기로 한 케네디 은제추쿠가 부상을 입으며 둘의 빅매치가 다음달 15일로 연기되며 '주연배우'를 차지하지 못하게 됐다.

현재 메인카드 라인업은 안드레이 알롭스키와 카를로스 펠리페의 헤비급 경기와 앤드류 산체스와 브루노 실바의 미들급 경기, 마뇽 피오로와 마이라 부에노 실바의 여성 플라이급 경기 등이 확정되었다.

오는 17일 개최되는 UFC 메인이벤트에 매치메이커들이 기발한 묘수를 낼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신성이 '주연배우' 등장하며 깜짝 놀랄만한 이벤트를 펼칠 수 있을지 캐스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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