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운동 전 준비 운동을 제대로 해주지 않을 경우 부상 위험이 더 커진다. 가벼운 달리기나 자전거 운동을 하기 전에도 간단한 몸풀기나 준비 운동은 필수다. 오늘은 운동 시작 전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준비운동에 대해 알아보겠다.
집에서 하기 좋은 준비운동
간단한 몸풀기 운동과 스트레칭은 특히 추울 때나 야외에서 운동할 때 훌륭한 준비운동이 된다. 특히 준비운동을 하면 근육을 좀 더 유연하게 만들고 신경계를 촉진하고 긴장한 힘줄을 풀어주며 힘든 동작을 원활히 할 수 있게 한다. 몇 분만 투자하면 부상을 예방할 수 있고 보다 충분한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팔 돌리기 : 앞뒤로 번갈아 가면서 돌린다.
팔 교차하기: 옆으로 팔을 벌려서 앞뒤로 교차한다.
어깨 올리기 : 귀까지 어깨를 올렸다가 내린다.
어깨 돌리기 : 앞뒤로 어깨를 돌린다.
엉덩이 돌리기 : 좌우로 크게 번갈아 가면서 돌린다.
다리 들기 : 앞뒤 그리고 양옆으로 다리를 든다.
양옆으로 팔다리 펴기 : 강도를 낮춘 팔 벌려 뛰기로 한 발을 옆으로 벌리면서 양팔을 옆으로 들었다가 내린다. 반대쪽도 똑같이 반복한다.
가슴까지 무릎 올리기 : 한쪽 무릎을 가슴까지 올려서 다리 근육을 늘려준다
사이드 런지 : 발끝은 정면으로 향하게 두고 다리를 옆으로 벌린다. 한쪽 무릎을 굽히면서 체중을 지탱하고 엉덩이를 내린다. 반대쪽도 똑같이 스트레칭한다
준비운동은 본격적인 운동을 위해 몸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최소한 10분 이상 몸을 풀어야만 운동 능력이 향상하고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야외에서 운동한다면 집에서 몸을 풀고 나가자. 특히 다가올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몸풀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체육관에서 운동을 할 경우라도 최소한의 준비운동은 필수로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