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오는 9월 19일(한국시간) 앤서니 스미스(미국, 33)와 라이언 스팬(미국, 30)이 UFC 라이트헤비급 메인이벤트 경기를 치른다.
UFC fight night 192에서 둘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으로 아직 대회 장소는 미정이다.
스미스는 미들급 출신으로 미들급에서는 랭킹 15위권 밖의 파이터였다. 라이트헤비급으로 전향하고 나서 오히려 좋은 모습을 보이며 현재 라이트헤비급 랭킹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헥터 롬바드, 라샤드 에반스, 마우리시오 쇼군,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등을 꺾으면서 레전드 킬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선수다.
스팬은 라이트헤비급 랭킹 11위 선수로 현재 UFC 라이트헤비급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성이다. 지난 3월 UFN 187에서 미샤 커쿠노프와 맞붙어 1라운드 TKO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경기에서 스팬이 스미스를 꺾으면 랭킹10 진입을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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