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지난 24일(일) 신도림파크 정문 광장 특설링에서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이하 KTK, 총재 김덕진, 회장 박종표) 주최 'KTK 4개국 국가대항전 및 한국 2체급 챔피언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 2경기 -60kg 슈퍼파이트 매치에 김철훈(레드코너, 팀치빈)과 박희준(블루코너, 광주MBS짐)이 출전했다.
양 선수 1, 2라운드 막상막하의 승부를 보여줬으나, 3라운드 박희준의 펀치 연타에 한 차례 스탠딩 다운을 당한 김철훈은 이후 스탠딩 다운의 격차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결과는 박희준의 판정승으로, 이날 박희준 선수는 관객들의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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