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스타 발굴 프로젝트 ‘이음가요제’ 23일 개최
상태바
장애인 스타 발굴 프로젝트 ‘이음가요제’ 23일 개최
  • 유정현
  • 승인 2021.06.22 12: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트타임즈]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가 오는 23일 이음센터 5층 이음아트홀에서 장애인 스타 발굴 프로잭트 가수등용문 제6회 이음가요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요제는 그동안 입상한 사람들이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단원으로 입단해 가수로서의 재능을 키우고, 대상 수상자는 단원으로 활동하며 가수 활동과 심사 기준에 따라 디지털 싱글 음반을 제작도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예선을 거쳐 10개 팀이 참여해 자신만의 끼를 겨루게 된다.

본선에서는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과 장려상은 각 2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그 외 인기상 1명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한편 작년에 개최된 제5회 이음가요제는 전국에서 약 40여 명이 예선을 통과해 2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14팀이 겨룬 본선에서 ‘유리의 성’을 열창한 서정훈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남성중창단 ‘미라클보이즈’가 금상을, ‘나는 연예인’이란 창작곡으로 출전한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정원석 중앙회장이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9년 이음가요제 금상 수상자 출신 가수 김남제 씨는 디지털싱글음반 ‘데스페라도’를 위해 보컬트레이닝 등을 1년여 동안 지원 받아 발매를 하고 가수로 데뷔한바 있다.

배은주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이사장은 "본 가요제는 장애예술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재능있는 가수를 발굴 육성해 데뷔시키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