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격투 체육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생태계 마련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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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격투 체육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생태계 마련될 수도
  • 이상민
  • 승인 2020.08.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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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픽사베이

 

[파이트타임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높은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13일 100명을 넘어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22일 00시 기준 332명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작금의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국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기도 했다.

코로나19의 확산은 그 자체로도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며, 특히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안겨주고 있다.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산업군의 경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매출이 폭증하는 일부 사례가 나오기도 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산업은 침체를 겪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점포사업을 영위하는 산업군의 경우 그 피해가 막심하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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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투 체육관 생계 위협하는 ‘코로나19’

전형적인 오프라인 점포사업 중 하나인 ‘격투 체육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초 국내 코로나19의 대확산으로 인해 수련자들이 대폭 줄어들면서 경영 악화로 실질적인 생계의 위협을 받은 격투 체육관들이 넘쳐나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본업을 등지고 건설현장, 물류창고, 배달대행 노동자 등으로 내몰린 격투 체육관 지도자들도 있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따라 격투 체육관들은 시름이 날로 깊어져만 가고 있다. 올해 초 코로나19 대유행 때 겪었던 생계 위협이 다시금 찾아 올 수 있다는 걱정에서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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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투 체육관, 비대면 사업으로의 확장 통해 ‘대면 교육’ 리스크 줄여보는 것은 어떨까?

격투체육관 지도자는 전문직에 속하기 때문에, 사실상 생계 수단으로 격투 지도 이외 추가적인 선택지가 없는 지도자들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평생에 걸쳐 격투 관련 산업에만 종사한 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국내 격투체육관들이 전통적인 오프라인 점포 기반의 영업뿐만 아니라 이외 비대면이 가능한 온라인 비즈니스로의 확장을 도모해보는 것은 어떨까?

코로나19는 쉽게 종식될 것으로 보여 지지 않고, 만약 종식이 되더라도 언제 어디서든 또 다른 강력한 전염병이 도래할지는 모르는 일이다.

일례로 코로나19 발병 이후 해외에서는 실제로 격투 체육관들이 화상강의 플랫폼인 ‘ZOOM’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온라인으로 격투를 지도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 일부 격투스포츠 단체에서는 온라인 화상을 통해 회원사들에게 격투 관련 세미나 지도를 실시하기도 했다.

국내 격투체육관들도 이와 마찬가지로 체육관 소속 회원들이나 전국의 격투스포츠 수련자들을 대상으로 한 유료 격투스포츠 지도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도 있는 일이다.

이를 통해 국내 격투 체육관들은 ‘대면 지도’가 불가한 상황에 대한 리스크를 완화시켜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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