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 스파링 시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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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스파링 시 주의사항은?
  • 곽대호
  • 승인 2020.04.0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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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uay thai guy
사진출처 = muay thai guy

 

[파이트타임즈] 본 글에서는 무에타이 스파링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소개한다.

무에타이 스파링은 힘의 강약이나 기술의 허용 범위 등에 따라 형태가 다양하다.

하지만 본 글에서는 독자들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스파링의 형태에 대해 개략적인 구분을 보고자 한다.

우선 스파링시 ①파워의 강약에 따라 나눠봤을 때,

비교적 격렬하지 않게 적은 힘으로 기술 위주의 공방을 펼치는 테크니컬 스파링, 실전과 유사하게 전력을 다해 공방을 펼치는 일반 스파링으로 구분지어 볼 수 있다.

②기술에 따라 크게 분류해보자면 ▲무에타이의 모든 기술을 사용하는 스파링 ▲부상의 위험을 덜기 위해 위협적인 공격인 팔굽과 니킥 공격을 제외한 스파링 ▲빰 클린치를 위주로 공방을 펼치는 빰 클린치 스파링 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스파링 훈련을 실시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상호 간 협의된 스파링 실시

스파링 훈련을 함께 실시하는 상대와 사전 협의된 스파링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이는 공격 기술 구사시의 파워의 강약, 구사 기술의 허용 범위 등의 협의를 의미한다.

상호간에 스파링 전에 테크니컬 스파링을 실시하고자 했는데 상대가 어느 순간부터 힘 조절을 하지 않고 전력을 다해 공격을 시도한다든지, 팔굽 공격은 제외하기로 했는데 이를 구사한다면 갈등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

때문에, 훈련을 실시하기 전에 스파링 내용에 대해 상호 간 명확히 협의함으로써 조율을 마치고 문제 발생의 소지 없이 스파링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보호 장비 착용

스파링 시 착용할 수 있는 보호 장비는 다양하다.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정강이 보호대, 헤드기어, 마우스피스 등이라고 할 수 있다.

스파링은 실전이 아니라 ‘훈련’이기 때문에 부상 위험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얼굴에 직접적인 타격이 발생하는 스파링 훈련의 경우 다른 보호 장비는 몰라도 ‘마우스피스’는 꼭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타 신체부위의 경우 보호대를 하지 않고 스파링을 해도 부상 위험이 ‘매우(?)’ 크다고 보긴 어려우나, 마우스피스를 착용하지 않고 스파링을 실시하는 경우 치아가 손상이나 파절될 확률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3. 지도자 입회 하에 실시

어떠한 스파링이든 해당 체육관의 지도자 입회하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이와 관련된 경험이 많고 연륜이 쌓인 지도자들이 스파링 중 발생할 수 있는 수련생들의 부상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적절히 조치할 수 있을 가능성이 크고,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상호간 불미스러운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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