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 폭행한 UFC 오르테가, “이간질쟁이 때린 것은 사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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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 폭행한 UFC 오르테가, “이간질쟁이 때린 것은 사과하지 않는다”
  • 이진용
  • 승인 2020.03.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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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좌)브라이언 오르테가 (우) 가수 박재범 / 출처 = UFC, 박재범 페이스북
사진 = (좌)브라이언 오르테가 (우) 가수 박재범 / 출처 = UFC, 박재범 페이스북

 

[파이트타임즈] 가수 박재범의 뺨을 때린 UFC 페더급 랭킹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폭행의 이유로 자신의 트위터에 “그(박재범)가 자신과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이간질했기 때문” 이라고 주장했다.

10일 오르테가는 트위터를 통해 “ ‘통역자’와 ‘K-POP 스타’를 때린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지만, ‘이간질쟁이’를 때린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는다” 고 전했다. 곧 해당 글은 삭제됐다.

오르테가는 지난 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대회에서 관중석에 있던 박재범의 뺨을 때렸다.

정찬성은 지난해 12월 열린 UFC 부산 대회에서 오르테가와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으나, 오르테가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취소된 바 있다.

최근 ESPN과 이와 관련된 인터뷰를 진행한 정찬성은 “ 날 피해 도망간 오르테가를 굳이 잡고 싶지 않다” 고 말했고, 통역을 맡은 가수 박재범은 '도망자', '겁쟁이' 등의 표현을 사용해 통역했다.

이후, 오르테가는 자신을 ‘도망자’, ‘겁쟁이’로 취급한 인터뷰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고, 박재범을 향해 “실제로 마주쳤을 때 내가 때려도 놀라지 말라” 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프로 파이터인 그가 뮤지션인 박재범을 폭행한 사실에 대해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비난이 거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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