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취소...中 " 미중무역합의.. '장소'보다 '내용'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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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취소...中 " 미중무역합의.. '장소'보다 '내용' 중요"
  • 이상민
  • 승인 2019.11.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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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파이트타임즈 / 사진 = 나무위키
제작 = 파이트타임즈 / 사진 = 나무위키

 

[파이트타임즈] 칠레 정부가 내달 美中 정상회담이 개최될 계기가 될 수 있는 APEC 정상회의를 전격 취소했다.

칠레에서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인해 열흘 넘게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계속됨에 따라 칠레에서의 APEC 정상회가 취소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APEC 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관련 1차 합의문 작성도 동시에 무산된 셈이다.

미중무역협상 관련 중국 전문가들은 “ 협상 개최지 변경보다 균형잡힌 합의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주장했다.

11월 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칠레 APEC 취소로 양측 실무팀이 더 많은 작업을 하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균형 잡힌 합의를 달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31일 사이트에 게재한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중은 기존 계획에 따라 협상 등 여러 가지 사안을 추진하려 한다” 면서 “양측 대표는 이번주 금요일(11월1일) 다시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화에서는 정상회담 개최장소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 양국 협상팀은 줄곧 긴밀한 소통을 유지 중” 이라며 “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美 대통령도 31일(현지시간) 美中이 무역협정에 서명하기 위한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고 전했다.트럼프 美 대통령은 "새로운 장소가 곧 발표될 것"이라며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사인을 할 것이다!"(President Xi and President Trump will do signing!)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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