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지난 21일 파주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2층 교육장에서 청년농 및 농업인 대표 2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팜의 정의와 기술발전 현황 △국내외 실제 적용 사례 △정부 농업정책의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진행을 맡은 한양대학교 최원철 특임교수는 “ 국내 농업인 평균 연령이 67세로 상당히 고령화가 진행된 상태”라고 강조하며 “다음 세대를 이어갈 청년들은 기존의 힘든 농업이 아닌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으로 편하고 생산성 높은 농사를 짓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갑영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 회장은 “ 미래에는 농업이 중요한 산업이 될 것이며, 파주시에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조성되어 젊은 청년농이 유입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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